나트랑 감성 가득한 맛집,
씀모이 가든에서의
베트남 아침 식사 체험기, 내돈내산
감성적인 공간, 자연과 어우러진 이국적인 분위기
나트랑 중심가에 위치한 씀모이 가든은
도심 속 정원 같은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매력적인 식당입니다.
유리천장으로 햇살이 가득 들어오며,
내부에는 식물과 나무, 대나무 장식으로 꾸며져 있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으로,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저희의 아침은!
짜조, 분짜, 모닝글로리
방문 당시 두 명이 다음과 같은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첫 번째는 짜조(Cha Gio Tom Thit),
돼지고기와 새우가 들어간 바삭한 스프링롤로
가격은 135,000동입니다.
(약 한화 7,000원)
저는 개인적으로 짜조가 가장 입에 맞았었습니다. :)
두 번째는 분짜 (Bun Cha),
숯불향 가득한 돼지고기 완자와 함께 먹는 분짜로
2인분 기준 235,000동이었습니다.
(약 한화 12,500원)
세 번째는 모닝글로리 (Rau Muong Xao Oc Mong Tay),
손톱조개와 함께 볶은 모닝글로리로 125,000동입니다.
(약 한화 6,500원)
금액 적용 기준 환율은 네이버 환율 5.03동 기준 입니다.
총 495,000동 으로
한화로 약 25,000원 정도에
푸짐한 한끼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리뷰를 작성하면,
디저트로는 망고 아이스크림이 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음식이 깔끔했고,
여럿 사람들에게 호불호가 적은 음식으로 느껴졌습니다.
가격, 다양한 메뉴
씀모이 가든은 쌀국수, 분짜, 볶음밥, 반미 등
다양한 베트남 음식을 제공하며,
메뉴에는 베트남어, 영어, 한국어가 모두 있어
주문이 편리합니다.
가격대는 평균적으로
125,000동에서 145,000동 사이로,
음식의 퀄리티와 양을 고려하면
매우 비싸진 않은 수준입니다.
특히 메뉴판에는 이미지가 함께 있어
쉽게 음식을 고를 수 있습니다.
Google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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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은 친절하고 응대가 빠르며,
간단한 한국어도 하셔서 소통이 쉬웠습니다.
음식이 나오는 속도도 적절했고,
깔끔한 테이블 세팅과 정돈된 실내 환경 또한 만족스러웠습니다.
씀모이 가든은 감성적인 분위기와
정성 가득한 음식이
조화를 이루는 훌륭한 식당입니다.
아침 식사를 겸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였으며,
다음 나트랑 여행에서도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나트랑에 가신다면 한번은 꼭 방문해조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