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용어 기초 가이드 : 초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20선

파크골프 용어 기초 가이드 : 초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20선

파크골프를 막 시작했다면 규칙보다 먼저 용어부터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오비', '버디', '티샷' 같은 단어들이 익숙해지면 필드에서 플레이와 대화가 훨씬 편해집니다. 이 글에서는 점수, 코스, 샷, 장비, 규칙 다섯 가지 분류로 초보자에게 꼭 필요한 용어 20가지를 정리했습니다. 한글 해석과 함께 외래어 표기도 포함해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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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점수 용어

• Par (파): 기준 타수. 홀마다 정해진 목표 타수로, 그 안에 마치면 평균이라는 뜻입니다.
• Birdie (버디): 파보다 1타 적게 마친 경우. 예: 파 3홀을 2타로 끝낼 때.
• Bogey (보기): 파보다 1타 많게 마친 경우.
• Double Bogey (더블 보기): 파보다 2타 많게 마친 경우.

Tip

대부분의 파크골프 코스는 9홀 기준 33타가 기준입니다. 스스로 목표를 세울 때 참고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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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스 용어

• Tee (티): 티샷을 시작하는 출발 지점.
• Fairway (페어웨이): 티에서 그린까지 이어지는 짧게 깎인 잔디 구간.
• Rough (러프): 페어웨이 바깥의 잔디가 긴 구간. 공이 빠지면 치기 어렵습니다.
• Green (그린): 홀 컵이 있는 잔디 구간. 공을 굴려 마무리하는 구간입니다.
• Cup (컵): 홀이라고도 하며 공을 넣는 구멍입니다.

Tip

페어웨이는 연녹색, 러프는 진녹색으로 구분되므로 시각적으로 공략 방향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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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샷 용어

• Tee Shot (티샷): 티에서 처음으로 치는 샷.
• Approach Shot (어프로치샷): 홀 컵 근처까지 보내기 위한 중간 거리 샷.
• Putt (퍼트): 그린 위에서 굴려 넣는 샷.
• Chip Shot (칩샷): 낮게 띄워 굴리는 짧은 샷. 러프 탈출 시 유용합니다.

Tip

파크골프 클럽은 한 개이지만 스윙 속도와 각도에 따라 다양한 샷을 낼 수 있습니다. 백스윙과 다운스윙의 리듬 조절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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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장비 용어

• Club Head (클럽 헤드): 공을 타격하는 부분. 소재에 따라 성능이 다릅니다.
• Shaft (샤프트): 클럽의 몸통 역할을 하는 부분.
• Grip (그립): 손으로 잡는 부분으로, 두께와 재질이 중요합니다.
• Sweet Spot (스위트 스팟): 정확히 맞췄을 때 반발력이 가장 큰 지점입니다.

Tip

처음 클럽을 고를 때는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중간 무게대의 중립형 밸런스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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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규칙·벌타 용어

• OB (오비): 코스 바깥으로 공이 나간 경우로, 1벌타 후 원위치에서 다시 칩니다.
• Hazard (해저드): 벙커나 워터해저드 같은 장애물 지역. 규정에 따라 벌타 적용 후 드롭합니다.
• Mulligan (멀리건): 캐주얼 경기에서 한 번 허용되는 실수 무효 샷. 정식 경기에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 Honor (아너): 이전 홀에서 가장 적은 타수를 기록한 사람이 먼저 티샷하는 순서입니다.

Tip

파크골프는 셀프 채점 방식입니다. 점수표를 쓸 때는 동반자와 반드시 교차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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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용어 복습 체크리스트

1. Par, Birdie, Bogey의 차이를 이해한다.
2. 티, 페어웨이, 러프, 그린의 위치를 머릿속에 그릴 수 있다.
3. 티샷, 어프로치샷, 퍼트의 개념을 구분한다.
4. OB와 해저드 발생 시 벌타 규칙을 숙지한다.
5. 클럽의 구조(헤드, 샤프트, 그립)와 스위트 스팟 위치를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