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 차 ※
1. 연준 금리인상 용어 정리 뜻 정리
[마이크로스텝 / 베이비스텝 / 빅스텝 / 자이언트스텝 / 울트라스텝 / 점보스텝 / 빅컷]
2. 최근 30년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및 변동률 표
3. 연준 기준금리 차트 (그래프)
4. 연준 금리 변동률 막대차트
5. 기준금리 변동률 별 비율 차트
◈ 연준 금리인상 용어 정리 뜻 ◈
미국 연준에서는 경제 흐름에 맞추어 시점에 따라 금리를 인상 내지 인하를 함으로써 물가와 경제 흐름을 안정화하고 있습니다.
경제의 흐름이 급변하게 되면, 연준은 변동 흐름에 따라 크고 작게 금리를 인상, 인하를 진행합니다.
하지만 상황에 맞지 않게 과도하거나 소극적인 변동폭을 금리에 반영할 경우, 급격히 시장이 침체가 되거나 물가가 폭등하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조심히 그리고 신중하게 적용해야 합니다.
그러한 금리 변동폭이 1989년 이전까지는 상황에 따라 최대한으로 정확한 수치를 정해서 금리를 변동했습니다.
하지만 1989년 말 이후로는 0.25% 차이로 0.25%, 0.50%, 0.75%, 1.00% 씩 금리가 변동되어 왔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그러한 각 수치에 따른 각각의 용어 뜻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마이크로스텝 (MICROSTEP) 뜻 : ± 0.10%~0.15% (± 10bp~15bp)
최근 연준에서는 적용하지 않는 수치입니다.
0.25%가 아닌 좀 더 세밀한 조정이 필요할 때 적용되는 금리 변동률입니다.
◎ 베이비스텝 뜻 : + 0.25%, - 0.25% (+ 25bp,- 25bp)
0.25%를 인상하거나 인하하는 수치로 근래에 사용되는 변동률 흐름으로는 제일 작은 변동폭입니다.
이를 반영하듯 명칭도 직역을 한 면 "아기 걸음", "걸음마"입니다.
◎ 빅스텝 뜻 : + 0.50% (+ 50bp)
0.25% 두 단계를 한 번에 올려 0.50% 를 인상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용어를 직역한 "큰 걸음"에서 알 수 있듯이 큰 변동폭임을 의미합니다.
◎ 자이언트스텝 뜻 : + 0.75% (+ 0.75bp)
빅스텝보다 한 단계 높은 0.75%를 인상하는 경우입니다.
이는 그 변동폭에서 느껴지는 만큼 급변하고 있는 경제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변동폭입니다.
그리고 직역하면 "거인 걸음"인 것처럼 그 변동폭이 어마어마한 것 임을 뜻 합니다.
◎ 울트라스텝 뜻 : + 1.00% 이상 (+ 100bp 이상)
한 번에 1% 이상의 금리를 올리는 것을 뜻 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1%의 금리인상을 의미합니다. 직역을 한다면 "극단적인 걸음"입니다.
용어의 의미에서 바로 느껴지는 것과 같이, 이는 정말 극단적이 변동폭이라는 뜻일 것입니다.
◎ 점보스텝 뜻 : + 0.50% (+ 50bp)을 두 번 이상 연속으로 진행하는 것
0.50% 이상을 두 번 연속 진행하는 것에 따로 명칭을 두었다는 것은 그만큼 드문 경우라는 뜻일 겁니다.
◎ 빅컷 뜻 : -0.50% (- 50bp)
빅스텝에 반대되는 용어입니다.
한 번에 0.50%의 금리를 인하하는 경우에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급격한 금리인하는 현재 또는 앞으로 경제 흐름이 좋지 않을 경우에 나타납니다.
지금부터는 최근 30년 간의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표와 차트,
그리고 변동률 별 비율을 차트로 보여드리겠습니다.
◈ 최근 30년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및 변동률 표 ◈
본 차트는 최근 30년간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와 변동률을 표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표에 나타나는 것처럼 1989년을 기준으로 그 이후부터는 금리의 변동률이 0.25%를 기본단위로 두고 변동됐음을 보실 수 있습니다.
◈ 미국 연준 기준금리 차트 ◈
이 그래프는 미국 연준의 최근 30년 간의 금리변동 차트입니다.
◈ 연준 금리 변동률 막대차트 ◈
이 그래프는 그동안 미국 연준의 금리 변동폭을 막대그래프로 나타낸 것입니다.
◈ 기준금리 변동률 별 비율 차트 ◈
최근 30년 간 발생한 금리 변동률의 빈도를 보여주는 비율표입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가장 많이 발생되는 금리 변동폭은 베이비스텝 ( ± 0.25% )으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약 70%가량임을 알 수 있습니다. 나머지 0.50% 이상의 금리 변동폭은 그만큼 자주 발생하지 않는 수치임을 알 수 있습니다.
위에 자료에서 보신 바와 같이, 미국 연준이 이례적으로 코로나 진입 국면에 과감하게 금리 1.00%를 인하한 적이 있습니다.
이는 그만큼 상황이 급박했음을 보여주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또한 그렇게 급박하게 진행된 금리변동 등으로 인해서, 코로나 종료 시점에 과도한 인플레이션이라는 부작용을 발생시키면서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경제상황이 유지가 되면서 큰 폭의 금리변동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면 그 보다 좋을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급격한 금리 변동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이는 국가, 기업, 가계 모두에게 불확실성을 증폭시키며 경제적 활동에 큰 부담을 가중시킵니다.
그러한 불확실성을 회피하기 위해 유동적인 자산인 주식과 채권 같은 금융자산은 금리가 변동이 되기 전부터 크게 요동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금리가 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이 크기 때문에 정말 신중하게 다루 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 때문에 사업을 하시거나 주식, 부동산 등 여러 경제 활동을 하시는 분들께서는 금리변동에 항시 관심을 두셔서 급변하는 경제 흐름에 대처하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