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채 클럽 고르는 법, 알고사야 제대로 삽니다!
파크골프채는 헤드, 샤프트, 그립 세 부분으로 이루어집니다.
지금부터 파크골프채를 고를 때,
이 세 부분을 어떻게 선택할지 알아보겠습니다.
1. 헤드
합성목은 내구성·가격 면에서 유리하지만 타구감과 반발력은 낮습니다.
원목은 뛰어난 비거리와 손맛을 제공하나,
습기에 약하고 가격이 높습니다.
작은 헤드는 조작성,
큰 헤드는 관용성을 중시합니다.
헤드는 공과 직접 맞닿는 부분으로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보통 합성목(인조목) 또는 원목으로 만들어집니다.
합성목 헤드는 내구성이 높고 가격이 저렴하지만 타구감(손맛)과 반발력이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
반면 원목 헤드는 반발력이 뛰어나 공을 더 멀리 보낼 수 있고 타구감이 좋지만, 습기에 약해 유지보수가 어렵고 가격이 높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중급 이상 파크골프채 헤드는 단풍나무 등 밀도가 높은 원목을 사용하며, 일부 최고급 모델은 감나무(퍼시몬) 재질을 사용해 뛰어난 비거리와 타구감을 제공합니다.
헤드 형태에도 차이가 있어서 작은 헤드는 조작성은 뛰어나나 미스 샷에 취약하고 상급자용으로 주로 사용되고, 큰 헤드는 방향 안정성과 관용성이 높아 초보자에게 유리합니다.
얇고 넓은 형태의 두꺼운 헤드는 매우 높은 안정성과 관용성을 보여 초급자에게 적합하며,
반대로 작고 날렵한 헤드는 정확한 임팩트를 내는 상급자가 선호하는 편입니다.
2. 샤프트
주로 카본 파이버를 사용해 가볍고 강성이 높으며 충격 흡수가 뛰어납니다.
고탄성 카본은 스윙 스피드를 높여 비거리를 늘리고 팔꿈치 부상 위험을 줄여줍니다.
규격: 길이 83~85 cm, 무게 500~560 g 범위에서 체격과 힘에 맞춰 선택합니다.
샤프트는 헤드와 그립을 이어주는 막대 부분으로, 파크골프에서는 주로 카본 파이버(탄소섬유) 소재를 사용합니다.
카본 샤프트는 가볍고 강성이 높아 스윙 에너지 전달이 효율적이며, 충격 흡수에도 뛰어납니다.
특히 고탄성 카본으로 제작된 샤프트는 유연하게 휘어졌다가 복원되는 성질이 좋아 스윙 스피드를 높이고 비거리를 늘려주며, 임팩트 시 충격을 완화해 팔목이나 팔꿈치 부상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일반 골프와 달리 파크골프에서는 하나의 클럽으로 드라이브부터 퍼팅까지 모든 샷을 하기 때문에, 자신의 스윙에 맞는 적절한 강도와 탄성의 샤프트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 순수 카본으로 만든 샤프트가 선호되며, 가격은 합금 또는 유리섬유 복합 샤프트보다 높지만 그만큼 정확하고 일관된 샷 구사가 가능합니다.
클럽의 총길이는 규정상 최대 86cm 이하이며, 시중에는 보통 83cm와 85cm 길이 제품이 많은데 키나 성별에 따라 선택하고, 무게도 500~560g 내에서 남성은 약간 무거운 쪽(530~550g), 여성은 가벼운 쪽(500~530g)을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다만, 파크골프채의 길이와 무게는 규정 한도 내에서 개개인의 힘과 체격에 맞춰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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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립
고무: 땀·습기에 강하고 관리가 쉽지만 감촉은 보통입니다.
가죽·스웨이드: 손맛이 우수하나 물기에 약하고 가격이 높습니다.
자신의 손 크기와 촉감 선호에 맞춰
굵기·재질을 고른 뒤 정기 세척·교체가 필요합니다.
그립은 손으로 쥐는 부분으로 클럽을 컨트롤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재질은 주로 고무(grip 러버)나 천연 가죽/원단으로 만들어지며,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고무 그립은 땀과 습기에 강하고 내구성이 좋아 관리가 편하며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천연 가죽이나 스웨이드 소재 그립은 손맛이 부드럽고 그립감이 뛰어나지만 물기에 약하고 가격이 비싸며, 사용 감촉 유지를 위해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PU 등 합성소재 그립이나 코듀로이(cord) 처리를 한 미끄럼 방지 그립 등 다양한 옵션이 나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손 크기와 선호하는 촉감에 맞는 굵기와 재질의 그립을 선택해 안정된 스윙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참고로 그립은 소모품이므로 사용하다 보면 땀과 먼지로 마모되기 쉬우므로, 정기적으로 세척하거나 마모 시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름철 라운드 후에는 고무 그립의 땀과 오염물을 중성세제나 전용 클리너로 닦아주고, 가죽 그립이라면 전용 가죽 클리너로 관리해 주면 그립 수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4. 헤드 소재 비교 요약
헤드 소재 |
반발력 |
타격감 |
유지보수 |
가격대 |
---|---|---|---|---|
합성목 (인조목) |
낮음 | 단단하고 덜 민감 | 용이 (변형 적음) |
저렴 |
원목 (단풍나무 등) |
높음 | 부드럽고 좋음 | 어려움 (습기에 취약) |
중~고가 |
파크골프채를 선택할 때는 위와 같은 헤드 소재와 형태, 샤프트 탄성, 그립 감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초보자의 경우 관용성이 높고 자기 체격에 맞는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 실력 향상과 부상 방지에 유리하며, 숙련자라면 자신의 스윙 스피드와 구질에 최적화된 헤드 형태와 샤프트 강도를 찾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제조사의 제품 품질과 A/S 지원 여부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 제품이 대체로 인기 있지만 국내산 클럽도 A/S가 빠르고 가격 경쟁력이 있어 많이 사용되고 있으니, 예산과 필요에 맞게 선택하면 됩니다.
5. 선택, 관리 팁
• 초보자: 관용성 높은 큰 헤드, 가벼운 샤프트, 고무 그립 추천.
• 숙련자: 스윙 스피드와 구질에 맞춰 헤드 형태·샤프트 강도 최적화.
• 관리: 라운드 후 수건으로 물기·흙 제거, 그늘 보관, 정기 그립 교체.
• 예산: 일본산은 성능, 국산은 가성비·A/S 강점. 필요와 예산에 맞추어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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