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Park Golf)

파크골프 용어정리, 에티켓 & 플레이 용어

펀앤펀 2025. 6. 10. 00:43

파크골프 용어정리, 에티켓 & 플레이 용어

 

파크골프 초보자가족 단위 입문자가 많아진 요즘,

파크골프는 배려안전이 돋보이는 레저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미있게 즐기려면 기본 에티켓플레이 흐름을 먼저 익혀야 합니다.

 

지금부터 Honor(오너), Fore(포어), Pace of Play(플레이 속도), Scorecard(스코어카드)까지

4가지 핵심 용어를 중심으로,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춘 실전 팁을 정리했습니다.

 


Honor(오너) : 티잉 그라운드 첫 타자의 품격

Honor란 한 홀에서 가장 적은 타수를 기록한 사람이 다음 홀에서 첫 번째로 티샷할 권리를 말합니다.

 

첫 홀은 가위바위보나 추첨으로, 2번 홀부터는 전 홀 최소 타수가 오너가 됩니다.

 

오너가 티업할 때는 모든 동반자티잉 그라운드 앞이나 뒤로 한 발 물러서 시선은 공에,

말은 잠시 멈추고, 휴대전화 진동도 꺼두면 좋습니다.

 

순서를 어기면 규정 벌타는 없지만 자연스러운 경기 흐름이 깨집니다.

 

특히 초보자는 티샷 준비를 미리 해두면 ‘생각보다 빠른 진행’으로 칭찬받을 수 있습니다.

 

Tip : Ready Golf를 기억하세요. 오너가 준비될 때까지 멀리 떨어진 동반자가 여유 있게 준비 스윙을 해도 매너 위반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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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포어) : 안전을 부르는 한마디

Fore!(포어!)는 “공이 날아간다, 조심해라”를 알리는 필수 경고어입니다.

 

장타, 훅, 슬라이스, 강풍 등으로 타구 방향이 예측 불가할 때는 꼭 외쳐야 합니다.

 

목소리는 크고 또렷하게, 두 팔은 머리 위로 들어 주변 시선을 끌면 효과적입니다.

 

타구가 다른 팀을 향했는데 “Fore!”를 외치지 않았다면,

코스 관리자나 심판에게 주의 경고를 받을 수 있고,

사고가 발생하면 안전 의무 소홀의 책임도 따를 수 있습니다.

 

Tip : 포어를 외쳤다면 공이 멈출 때까지 눈으로 끝까지 추적해 ‘볼 인포’(볼 위치 정보)를 동반자에게 알려주세요.

 


Pace of Play(플레이 속도) : 2홀 지연은 2타 벌타

파크골프는 전 홀을 90분 안팎으로 마치는 ‘가벼운 18홀 레저’가 매력입니다.

 

하지만 앞 팀과 2홀 이상 간격이 벌어지면 팀원 전원에게 2타 벌타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를 막으려면 세 가지를 기억하세요.

 

  • 준비 스윙은 1~2회 이내로 간결하게 합니다.
  • 레디 골프 : 오너가 준비되지 않았다면 먼저 준비된 사람이 칩니다.
  • 그린 주변에서는 퍼터와 볼을 미리 챙겨 한 번에 홀아웃합니다.

Tip : 앞 팀이 느리게 진행 중이라면 의도적으로 속도를 늦추지 말고,

관리실 콜벨이나 코스 마샬에게 알려 흐름을 맞추세요.

 


Scorecard (스코어카드) : 기록이 실력이다

스코어카드는 홀별 타수를 기록해 제출하는 공식 문서입니다.

 

플레이어와 마커(동반자)가 모두 서명 후 제출해야 점수가 인정됩니다.

 

제출한 카드에 실제보다 낮은 타수가 적혀있으면 즉시 실격, 높은 타수는 그대로 적용됩니다.

 

초보자는 라운드 직후 정자 표시폰 카메라로 확인샷을 남기고,

나중에 18홀 합계타수 변화까지 기록하면 성취감이 커집니다.

 

Tip : 모바일 앱 스코어카드도 많지만, 대회나 공식 모임에서는 종이 카드가 우선이므로 필기구도 꼭 챙기세요.

 


마무리 체크리스트

1. 티잉 그라운드에서 오너가 준비되면 모두 정숙합니다.

2. 타구가 위험하다 싶으면 즉시 “Fore!”를 외칩니다.

3. 앞 팀과의 간격은 한 홀 이내로 유지합니다.

4. 홀아웃 직후 스코어카드를 바로 확인합니다.

5. 모든 장비와 쓰레기를 깨끗이 정리하고 다음 팀에게 코스를 넘깁니다.


에티켓은 실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4가지 핵심 용어만 숙지해도 초보자 티를 벗고,

동반자와 함께 즐겁고 빠른 라운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파크골프장에서 만날 여러분의 멋진 플레이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