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장비·클럽 용어
클럽, 스트레이트 헤드, 콘케이브 헤드, 하이마운트 헤드, 그립
Club, Straight Head, Concave Head, High-Mount Head, Grip
1. Club(클럽) — 한 개로 모든 샷을 해결한다
클럽은 파크골프에서 단 하나만 사용되는 전용 장비입니다. 전체 길이는 85 ~ 90 cm이며, 무게는 450 ~ 520 g으로 일반 골프 드라이버의 절반 수준입니다. 헤드·샤프트·그립 3부 구조이며, 헤드는 단풍·마호가니 같은 단단한 우드, 샤프트는 탄성 좋은 카본 또는 복합소재가 대세입니다.
● 왜 한 개일까? > 파크골프는 ‘모두가 쉽게’라는 철학으로 출발했습니다.
장비 구성을 최소화해 비용·휴대 부담을 줄이고, 스윙 메커니즘 학습을 단순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로프트 선택 > 초보에게는 9° ~ 11°의 중간 로프트가 가장 무난합니다.
로프트가 낮으면 런이 길고 직진성이 좋지만 볼을 띄우기 어렵고, 높으면 탄도가 올라가 그린 적중은 쉽지만 맞바람에 약해집니다.
● 스윙 템포 맞춤 > 클럽 무게가 500 g 이상이면 관성으로 스윙 궤도가 안정돼 슬라이스·훅 편차가 줄어듭니다.
반면 450 g대 경량 모델은 헤드 스피드가 빠르고 거리 손해가 적으나 스윙 리듬이 빠른 분에게 적합합니다.
● 관리 요령 > 라운드 후 헤드를 젖은 수건으로 닦아 잔디·모래를 제거하고, 통풍이 잘되는 커버에 보관하면 수명이 두 배 연장됩니다.
샤프트는 주 1회 미세 균열 점검으로 부러짐을 예방하세요.
2. Straight Head(스트레이트형) — 직진 본능 헤드
스트레이트형 헤드는 페이스가 평평하고 로프트가 작아 공을 낮고 곧게 보내는 데 특화된 디자인입니다.
헤드 바닥이 넓어 잔디 위 미끄러짐이 적어 방향성이 안정됩니다.
● 장점 > 런이 길고 좌우 편차가 작아 초보자가 방향 교정에 이상적입니다. 맞바람 상황에서도 볼이 흔들리지 않아 페어웨이 적중률이 올라갑니다.
● 단점 > 로프트가 낮아 러프·벙커·해저드 너머로 띄우기 어려워 상황별 탄도 제어가 제한됩니다.
● 추천 코스 > 페어웨이가 좁고 도그렉이 없는 직선형 레이아웃, 바람이 강한 해안 구장이 유리합니다.
● 스윙 팁 > 헤드 중앙보다 약간 위쪽을 임팩트하면 탄도를 살짝 높여 런과 캐리를 균형 있게 확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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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ncave Head(오목형) — 띄우기 마스터
오목형 헤드는 페이스 중앙이 concave(오목) 형태로 들어가 있어 로프트가 12° 이상이며, 공이 쉽게 떠오르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장점 > 벙커·러프에서 탈출이 수월하고 그린에 부드럽게 안착해 볼이 멀리 굴러가지 않습니다. 워터 해저드 앞에서 고탄도 샷으로 장애물을 넘기기 좋습니다.
● 단점 > 맞바람이 강한 상황에서는 볼이 뜬 뒤 후비풍을 받아 방향성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 스윙 팁 > 백스윙을 과도하게 크게 하지 않아도 충분히 탄도가 나오므로, 스윙 궤도를 짧고 간결하게 유지해 미스샷을 줄이세요.
● 실험 데이터 > 같은 스윙 스피드 45 km/h로 테스트 시 스트레이트형 대비 평균 탄도가 4.5° 높았고, 런 거리가 18 % 감소하지만 총 캐리 거리는 12 % 증가했습니다.
4. High-Mount Head(하이마운트형) — 무게중심이 만드는 중저탄도 파워샷
하이마운트형 헤드는 무게중심을 높게 설계해 임팩트 시 볼을 눌러주는 효과가 큽니다. 로프트 9° 전후이며, 낮은 탄도로 강한 런을 형성합니다.
● 장점 > 바람 저항을 덜 받아 직선 거리 확보에 탁월합니다. 스트레이트형보다 런이 평균 12 % 길어 장타를 노리는 플레이어에게 인기입니다.
● 단점 > 초보자는 임팩트를 지나치게 찍어 치면 탑핑·푹찍 미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훈련법 > 50 m 러닝 어프로치 구역에서 30 m·40 m·50 m 지점에 타깃 매트를 놓고, 런 비율을 측정해 탄도·거리 조합을 체득하십시오.
● 실전 팁 > 도그렉 코너를 짧게 자르는 숏컷 샷에서 하이마운트형을 사용하면 공중 구간을 낮춰 리스크 감소 + 거리 이득을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
5. Grip(그립) : 스코어의 50 %는 손에서 결정된다
그립은 손과 클럽을 연결하는 유일한 접점입니다.
재질은 내구성 좋은 고무, 가죽, 마이크로섬유가 주류이며, 빗살 문양으로 미끄럼을 방지합니다.
● 직경 선택 > 손이 작으면 언더사이즈, 평균은 스탠다드, 손가락이 긴 분은 미드사이즈가 적합합니다. 두께가 맞지 않으면 임팩트 순간 손목 회전이 과해져 훅·슬라이스가 발생합니다.
● 습기 관리 > 여름철 땀·이슬이 그립 표면에 남으면 미끄러져 방향성이 무너집니다.
라운드 전 타월·그립 파우더를 준비하고, 홀 사이사이 반드시 닦아주세요.
● 교체 주기 > 1년, 60라운드 전후이면 고무가 경화돼 미세 균열이 생깁니다.
교체 후 린스코팅을 하면 초기 접착 성능을 유지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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