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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 (Park Golf)

파크골프 치는 법을 배우려면? 장비 용어 부터! 클럽, 스트레이트 헤드, 콘케이브 헤드, 하이마운트 헤드, 그립

 

파크골프 장비·클럽 용어

클럽, 스트레이트 헤드, 콘케이브 헤드, 하이마운트 헤드, 그립

Club, Straight Head, Concave Head, High-Mount Head, Grip


1. Club(클럽) — 한 개로 모든 샷을 해결한다

클럽은 파크골프에서 단 하나만 사용되는 전용 장비입니다. 전체 길이는 85 ~ 90 cm이며, 무게는 450 ~ 520 g으로 일반 골프 드라이버의 절반 수준입니다. 헤드·샤프트·그립 3부 구조이며, 헤드는 단풍·마호가니 같은 단단한 우드, 샤프트는 탄성 좋은 카본 또는 복합소재가 대세입니다.


왜 한 개일까? > 파크골프는 ‘모두가 쉽게’라는 철학으로 출발했습니다.

장비 구성을 최소화해 비용·휴대 부담을 줄이고, 스윙 메커니즘 학습을 단순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로프트 선택 > 초보에게는 9° ~ 11°의 중간 로프트가 가장 무난합니다.

로프트가 낮으면 런이 길고 직진성이 좋지만 볼을 띄우기 어렵고, 높으면 탄도가 올라가 그린 적중은 쉽지만 맞바람에 약해집니다.

 

스윙 템포 맞춤 > 클럽 무게가 500 g 이상이면 관성으로 스윙 궤도가 안정돼 슬라이스·훅 편차가 줄어듭니다.

반면 450 g대 경량 모델은 헤드 스피드가 빠르고 거리 손해가 적으나 스윙 리듬이 빠른 분에게 적합합니다.

 

관리 요령 > 라운드 후 헤드를 젖은 수건으로 닦아 잔디·모래를 제거하고, 통풍이 잘되는 커버에 보관하면 수명이 두 배 연장됩니다.

샤프트는 주 1회 미세 균열 점검으로 부러짐을 예방하세요.

 


2. Straight Head(스트레이트형) — 직진 본능 헤드

스트레이트형 헤드는 페이스가 평평하고 로프트가 작아 공을 낮고 곧게 보내는 데 특화된 디자인입니다.

헤드 바닥이 넓어 잔디 위 미끄러짐이 적어 방향성이 안정됩니다.


장점 > 런이 길고 좌우 편차가 작아 초보자가 방향 교정에 이상적입니다. 맞바람 상황에서도 볼이 흔들리지 않아 페어웨이 적중률이 올라갑니다.

 

단점 > 로프트가 낮아 러프·벙커·해저드 너머로 띄우기 어려워 상황별 탄도 제어가 제한됩니다.

 

추천 코스 > 페어웨이가 좁고 도그렉이 없는 직선형 레이아웃, 바람이 강한 해안 구장이 유리합니다.

 

스윙 팁 > 헤드 중앙보다 약간 위쪽을 임팩트하면 탄도를 살짝 높여 런과 캐리를 균형 있게 확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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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ncave Head(오목형) — 띄우기 마스터

오목형 헤드는 페이스 중앙이 concave(오목) 형태로 들어가 있어 로프트가 12° 이상이며, 공이 쉽게 떠오르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장점 > 벙커·러프에서 탈출이 수월하고 그린에 부드럽게 안착해 볼이 멀리 굴러가지 않습니다. 워터 해저드 앞에서 고탄도 샷으로 장애물을 넘기기 좋습니다.

 

단점 > 맞바람이 강한 상황에서는 볼이 뜬 뒤 후비풍을 받아 방향성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스윙 팁 > 백스윙을 과도하게 크게 하지 않아도 충분히 탄도가 나오므로, 스윙 궤도를 짧고 간결하게 유지해 미스샷을 줄이세요.

 

실험 데이터 > 같은 스윙 스피드 45 km/h로 테스트 시 스트레이트형 대비 평균 탄도가 4.5° 높았고, 런 거리가 18 % 감소하지만 총 캐리 거리는 12 % 증가했습니다.


4. High-Mount Head(하이마운트형) — 무게중심이 만드는 중저탄도 파워샷

하이마운트형 헤드는 무게중심을 높게 설계해 임팩트 시 볼을 눌러주는 효과가 큽니다. 로프트 9° 전후이며, 낮은 탄도로 강한 런을 형성합니다.

 


장점 > 바람 저항을 덜 받아 직선 거리 확보에 탁월합니다. 스트레이트형보다 런이 평균 12 % 길어 장타를 노리는 플레이어에게 인기입니다.

 

단점 > 초보자는 임팩트를 지나치게 찍어 치면 탑핑·푹찍 미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훈련법 > 50 m 러닝 어프로치 구역에서 30 m·40 m·50 m 지점에 타깃 매트를 놓고, 런 비율을 측정해 탄도·거리 조합을 체득하십시오.

 

실전 팁 > 도그렉 코너를 짧게 자르는 숏컷 샷에서 하이마운트형을 사용하면 공중 구간을 낮춰 리스크 감소 + 거리 이득을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

 


5. Grip(그립) : 스코어의 50 %는 손에서 결정된다

그립은 손과 클럽을 연결하는 유일한 접점입니다.

재질은 내구성 좋은 고무, 가죽, 마이크로섬유가 주류이며, 빗살 문양으로 미끄럼을 방지합니다.


직경 선택 > 손이 작으면 언더사이즈, 평균은 스탠다드, 손가락이 긴 분은 미드사이즈가 적합합니다. 두께가 맞지 않으면 임팩트 순간 손목 회전이 과해져 훅·슬라이스가 발생합니다.

 

습기 관리 > 여름철 땀·이슬이 그립 표면에 남으면 미끄러져 방향성이 무너집니다.

라운드 전 타월·그립 파우더를 준비하고, 홀 사이사이 반드시 닦아주세요.

 

교체 주기 > 1년, 60라운드 전후이면 고무가 경화돼 미세 균열이 생깁니다.

교체 후 린스코팅을 하면 초기 접착 성능을 유지해줍니다.